남부권 주민 위한 종합체육시설 ‘안면 다목적운동장’ 개장
국비포함 17억7500만원 투입, 축구장·족구장·주차장 조성
국비포함 17억7500만원 투입, 축구장·족구장·주차장 조성
충남 태안군이 남부권 주민들의 체육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나섰다.
군은 지난 20일 가세로 군수 및 군 관계자, 각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안면 다목적 운동장 개장식’을 가졌다.
안면읍 승언리 3025번지 일원에 국비포함 17억7500만원을 들여 건립된 ‘안면 다목적 운동장’에는 △축구장 1면(4081㎡) △족구장 1면(792㎡) △주차장(90대)이 조성돼 남부권 주민들의 여가활동 및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은 남부권역에 종합적인 체육시설이 없는 것을 감안, 지역 체육 균형 발전의 일환으로 ‘안면 다목적 운동장’ 건립을 추진했으며 △선진지 견학 △관계자 의견수렴 △가세로 군수 주재 토론회 등을 거쳐 주민편의적인 체육시설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썼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앞으로 ‘안면 다목적 운동장’이 남부권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생활체육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c133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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