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 이해·방향성 제시 위해 해외 창업 성공 사례 공유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이 지난 20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실리콘밸리 진출을 위해 생태계 이해와 방향성 적립이 필요한 혁신기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KIBO(이하 기보)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보 혁신 포럼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실리콘밸리 산업 및 창업 환경 변화와 전망을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기보는 투자와 보육의 새로운 경향과 해외 창업성공 사례분석 및 시사점 등 성공사례를 공유해 국내 스타트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했다.
백경호 기보 이사는 "실리콘밸리는 신기술과 아이디어로 무장한 신생기업이 수없이 생겨나는 4차산업혁명의 생생한 현장이자 미래를 볼 수 있는 곳"이라며 "기보는 한국판 뉴딜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산업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wift20@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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