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원, 사회 진출 앞둔 미혼모에 맞춤 금융상담
서금원, 사회 진출 앞둔 미혼모에 맞춤 금융상담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0.11.2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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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정기 기부·급여 끝전 모아 500만원 후원도
서금원 관계자(오른쪽)가 20일 서울시 서대문구 구세군두리홈에서 사회진출을 앞둔 미혼모를 대상으로 금융교육 및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서금원)
서금원 관계자(오른쪽)가 지난 20일 서울시 서대문구 구세군두리홈에서 사회 진출을 앞둔 미혼모를 대상으로 금융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서금원)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이 지난 20일 서울시 서대문구 구세군두리홈에서 사회 진출을 앞둔 미혼모를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금융상담을 제공하고, 임직원들의 정기 기부와 급여 끝전으로 모은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구세군두리홈은 구세군대한본영에 의해 설립 및 운영되는 미혼모자 복지시설로, 현재 미혼모와 아동 35명이 입소해 생활하고 있다. 

이날 서금원은 금융교육을 통해 미혼모들의 자립을 위한 저축과 소비 등 안정적 재무관리 방법을 소개하고, 일대일 맞춤형 금융상담을 통해 안전한 금융생활을 안내했다.

이 자리에서 추남숙 구세군두리홈 원장은 "퇴소 후 자립해야 하는 미혼모 등은 경제·금융생활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며 "이번 금융상담과 교육이 이들의 인식개선 및 자립지원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에 이계문 서금원장은 "재무적 어려움이나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서는 자금지원 뿐만 아니라 맞춤형 금융상담 및 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서금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분들이 믿고 기댈 수 있는 사회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서금원은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 기부에 참여해 재원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사회복지단체를 지원하고 있다.

swift20@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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