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그룹이 지난 19일 프라이빗 웨딩 박람회 '더 시크릿 페어'를 통해 새로운 웨딩 브랜드 '봄 팩토리'를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

노블레스 콘셉트 봄 팩토리는 가장 아름답게 꽃 피는 시기인 '봄(Bom)'과 무엇이든 생산 가능하다는 상징적 뜻인 '팩토리(Factory)'를 합쳤다.

이번 박람회는 2020 미스코리아 진선미(眞善美)를 비롯해 방송인 안선영 등 30팀만 초청해 소수를 위한 프리미엄 전시회 컨셉으로 운영했다.

또 △쥬디스리버 △롯데호텔 △마이오헤어 △바스코마케팅 △배틀한복 △섬스튜디오 등 웨딩과 주얼리, 호텔과 여행 분야 등 총 11개 결혼 전문기업이 박람회에 참가했다.

보람상조그룹은 봄 팩토리 서비스를 웨딩 카테고리 외에도 헬스케어와 금융, 메디컬과 유학 등으로 다각화해 고객 삶 전반을 책임지는 토탈라이프케어로 확장할 계획이다.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작은 규모 로열 웨딩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봄 팩토리를 통해 고객 니즈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브랜드 론칭을 계기로 아이부터 학생, 청춘과 황혼까지 고객을 아우르는 토탈라이프케어 기업으로 한 단계 성장한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은영 기자

강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