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은평구는 민선 7기 2주년을 기념하고 은평의 발전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자 지난 2일부터 ‘제5회 은평구 SNS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내가 사는 은평을 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내가 사는 도시 은평의 행복과 희망을 이미지 콘텐츠 및 동영상 콘텐츠로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고 있다.

이미지 콘텐츠는 사진 형식, 카드 뉴스, 인포그래픽, 일러스트 등이며 동영상 콘텐츠는 장르 불문이며 작품길이는 최장 3분 내외다.

상금 규모는 총 1000만원 규모이며 은평으뜸상 150만원 1명, 북한산 버금상 100만원 2명, 불광천 아차상 50만원 3명 총 12명을 선발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은평의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는 현장을 모두 담은 콘텐츠의 제작을 통해 많은 주민에게 다양하고 흥미로운 SNS 콘텐츠를 제공하고 민선7기 2주년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기대하며 지역의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창작의 기회 제공과 실력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이 공모전에 많은 주민과 창작자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모 기간은 오는 12월4일 18:00까지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구청 홍보담당관으로 하면 된다.

[신아일보] 서울/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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