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2020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 특별상 수상
예산, '2020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 특별상 수상
  • 문유환 기자
  • 승인 2020.11.1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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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최우수상 이어 2년 연속 수상
(사진=예산군)
예산군 재무과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 특별상 수상 기념촬영(오른쪽 끝 손소영 주무관). (사진=예산군)

충남 예산군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0년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9일 군에 따르면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무환경 변화에 맞는 신세원발굴 및 제도운영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개선과제 등을 발표·토론하는 자리로,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지방세 관련 학회, 협회, 연구원과 공동 개최하는 지방세분야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로 17개 시도대표 및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군 손소영 주무관은 충남도 대표로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과세방안’이라는 주제로 ‘현 유해화학물질 관리 미흡으로 인한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재정적 마련을 위한 지역자원시설세 신세원 발굴의 필요성’에 대한 발표를 진행해 특별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지속적인 연찬을 통해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자주재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한편 납세편의를 위한 시책 발굴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예산/문유환 기자

uh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