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진흥원, 취약계층에 전기장판·마스크 등 지원
국토교통진흥원, 취약계층에 전기장판·마스크 등 지원
  • 임은빈 기자
  • 승인 2020.11.19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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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 따른 경제적 어려움 덜어주기 위해 추진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임직원이 안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에게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국토교통진흥원 임직원이 안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에게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진흥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국토교통진흥원)이 지난 9월에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겨울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에게 예방물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원한 예방물품 60박스는 전기장판과 마스크 등 위생용품으로 구성됐다. 한파나 마스크 구입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손봉수 국토교통진흥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며 "이번 물품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진흥원은 코로나19 극복 관련 자발적 기부, 헌혈운동 동참 등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unbin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