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공사, 초등학생에 미래 직업 체험교육
공항공사, 초등학생에 미래 직업 체험교육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0.11.1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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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항공교통 이해·드론 비행 등 맞춤형으로 진행
지난 17일 서울시 구로구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 진행된 미래 직업 체험교육 모습. (사진=공항공사)
지난 17일 서울시 구로구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 진행된 미래 직업 체험교육 모습. (사진=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가 지난 17일 서울시 구로구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 미래 직업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미래 스마트 공항의 모습과 도심항공교통(UAM)의 이해, 드론 비행 체험 등 4차 산업 기술이 가져올 공항의 변화에 대해 맞춤형 눈높이 교육을 진행했다.

손창완 공사 사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초등학생 돌봄 공백을 지원하기 위해 이러한 교육을 마련했다"며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 맞춤형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6월 서울시 소재 △과학창의재단 △우체국물류지원단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해양환경공단 등 6개 공공기관과 함께 '공공혁신 뉴딜 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사회변화와 미래'를 주제로 오는 20일까지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직업체험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