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 가맹점 대상 75억원 규모 코로나19 2차 지원
명륜진사갈비, 가맹점 대상 75억원 규모 코로나19 2차 지원
  • 나원재 기자
  • 승인 2020.11.1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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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30억원 지원 이어 월세·휴업보상 지급…배우 성동일 전속모델 발탁
명륜진사갈비는 앞서 가맹점을 대상으로 총 30억원 규모의 월세 지원금과 휴업보상 지원금을 지급한 가운데, 2배가 넘는 75억원 규모의 2차 지원에 나선다. 사진은 강형준 대표. (사진=명륜당)
명륜진사갈비는 앞서 가맹점을 대상으로 총 30억원 규모의 월세 지원금과 휴업보상 지원금을 지급한 가운데, 2배가 넘는 75억원 규모의 2차 지원에 나선다. 사진은 강형준 대표. (사진=명륜당)

숯불돼지갈비 무한리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대표 강형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을 위해 파격적인 지원책을 다시 꺼냈다.

명륜진사갈비는 앞서 가맹점을 대상으로 총 30억원 규모의 월세 지원금과 휴업보상 지원금을 지급한 가운데, 2배가 넘는 75억원 규모의 2차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명륜진사갈비는 20억9000만원의 재원을 마련해 전국 550개 각 가맹점을 대상으로 380만원을 지원한다.

또, 오는 12월5일부터 전국 가맹점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1700만장의 마스크(KF-94, 덴탈)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명륜진사갈비는 공장원가 기준 약 20억원의 마스크를 소비자 1인당 1장씩 제공하고, 4인 이상 단체에는 1박스(50장)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명륜진사갈비는 35억원의 재원을 추가로 전액 마련해 가맹점 마케팅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명륜진사갈비는 이달부터 배우 성동일을 전속모델로 발탁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가맹점의 매출 상승을 견인할 계획이다.

명륜진사갈비는 이 밖에도 약 10억원의 재원을 별도로 마련해 가맹점의 무이자대출을 지원하고, 매출부진 가맹점에는 2000만원을 지원해 자매브랜드로 업종을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명륜진사갈비는 배우 성동일을 전속모델로 발탁하고 가맹점 마케팅 지원에 대대적으로 나섰다. (사진=명륜당)
명륜진사갈비는 배우 성동일을 전속모델로 발탁하고 가맹점 마케팅 지원에 대대적으로 나섰다. (사진=명륜당)

한편 명륜진사갈비는 올해 2월 프랜차이즈 업계 처음으로 가맹점을 지원하며 ‘착한 프랜차이즈’ 운동을 선도했다.

명륜진사갈비는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3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착한 프랜차이즈’ 인증을 받았다.

nwj@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