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평창, '30시간 스테이'로 가을·겨울 정취 만끽
휘닉스 평창, '30시간 스테이'로 가을·겨울 정취 만끽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11.17 14: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전 10시 체크인, 이튿날 오후 4시 체크아웃
식음료 즐기고 트래킹·썰매 등 액티비티 경험
휘닉스 평창은 12월17일까지 한 달간 올인클루시브 ‘30시간 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공=휘닉스H&R)
휘닉스 평창은 12월17일까지 한 달간 올인클루시브 ‘30시간 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공=휘닉스H&R)

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이하 휘닉스H&R)가 운영하는 ‘휘닉스 평창’은 12월17일까지 객실과 식음료는 물론 트래킹과 썰매타기 등 다양한 체험까지 30시간 동안 충분히 즐기는 올인클루시브 ‘30시간 스테이’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휘닉스 평창에 따르면 30시간 스테이는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통해 오전 10시 얼리체크인, 오후 4시에 레이트 체크아웃 등 30시간 동안 리조트에서 여유와 힐링, 재미를 모두 만끽할 수 있는 것이다. 

주요 체험프로그램으로는 트래킹과 최근 오픈한 ‘몽블랑 씽씽 썰매’가 있다. 트래킹 코스는 휘닉스 평창 인근에 위치한 오대산 월정사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몽블랑 씽씽 썰매는 해발 1050미터(m)의 몽블랑 정상에서 즐기는 액티비티 체험이다. 휘닉스 스노우파크 정식 오픈 전 사전 프로그램으로서, 휘닉스 평창 관광 곤돌라를 탑승하는 이용객도 누구든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휘닉스 평창 관계자는 “현재 윈터 올인클루시브 프리미엄을 이용할 경우, 휘닉스 평창의 모든 식음 매장에서 제약 없이 식사와 음료까지 즐길 수 있다”며 “30시간 스테이를 하면서 알차게 즐기기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휘닉스 평창은 12월4일 스노우파크를 오픈하고, 2021 겨울시즌을 본격 맞이한다. 총 5개 슬로프(스패로우·호크1·호크2·환타지·챔피온)와 스노우빌리지 오픈이 예정됐다. 자세한 내용은 휘닉스H&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