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팀은 3월15일 예멘 자살폭탄테러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으로 파견됐던 박우현 경정과 경찰청 대테러 정보담당요원 등 2명으로 구성돼 이날 출국할 예정이다.
수사팀은 예멘 한국대사관과 협조해 예멘 수사기관의 수사사항 파악 및 범인색출과 조기 검거를 촉구할 예정이다.
현지에 파견된 독일 및 영국 수사팀과 합동 수사를 통해 철저한 진상규명 작업도 수행한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테러배후 등에 대한 정황이 확인되지 않아 현지에 수사관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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