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씨, 가성비 앞세워 커피 7000만잔 판매 돌파
쥬씨, 가성비 앞세워 커피 7000만잔 판매 돌파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11.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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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두 직수입부터 로스팅까지
신선도 높이고 가격 낮추고
디저트 상품군도 강화
쥬씨는 커피 판매 7000만잔을 돌파했다. (제공=쥬씨)
쥬씨는 커피 판매 7000만잔을 돌파했다. (제공=쥬씨)

생과일주스 브랜드 쥬씨(JUICY)는 커피 판매 누적 7000만잔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쥬씨는 시그니처인 생과일주스 외에도 커피와 디저트 라인업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특히, 쥬씨 커피는 높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많은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쥬씨는 고품질의 커피 생두를 직수입해 로스팅까지 직접 한다. 쥬씨 관계자는 “유통과정을 줄여 직수입하는 커피일수록 생두 신선도는 높아진다”며 “소비자에게 더욱 신선하면서 맛있는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쥬씨의 커피 메뉴는 매년 판매 Top(톱)5에 들 정도로 소비자 반응이 무척 좋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판매된 쥬씨 커피는 약 7000만잔에 달한다. 최근 들어 ‘코코넛아메리카노’, ‘코코넛라떼’, ‘토피넛라떼’ 등 소비자 요청을 반영한 신제품을 꾸준히 내고 있다. 

쥬씨는 이 외에도 커피와 잘 어울리는 쿠키·슈스틱·츄러스·마카롱과 같은 디저트 제품도 활발히 출시 중이다. 이번에는 대만식 샌드위치 ‘와나샌드’를 내놓았다. 햄치즈·크림치즈 2종으로 판매 중이다. 
  
한편, 쥬씨는 간편 디저트 메뉴들을 배달 주문에 포함시켜 소비자들이 생과일주스, 커피와 함께 식사대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