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과 동부건설이 각각 시행·시공하는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가 평균 청약경쟁률 2.05대 1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
13일 한국감정원 청약시스템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11일까지 진행된 1·2순위 청약 결과, 일반공급 1116가구 모집에 2292명이 신청하며 평균 2.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99㎡A타입은 최고 청약경쟁률인 7.38대 1을 기록했다.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는 충남 당진시 수청동 525-1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9층, 전용면적 74~99㎡, 총 114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4㎡A 160세대 △84㎡A 533세대 △84㎡B 284세대 △99㎡A 112세대 △99㎡B 58세대 등이다.
분양 관계자는 "수청1지구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는 당진시 최고 수준의 편의시설 조성으로 주변 단지들과 차별화돼 있고, 당진시 내 학군·생활·교통의 최중심 입지에 있어 당진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30일부터 진행될 정당계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며,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이 단지의 교통여건은 △당진버스터미널이 가깝고 △서해안고속도로 △32번 국도가 인접해 있다.
생활편의시설은 △롯데마트가 가깝고, 인근 원당지구 내 터미널 상권 이용이 편리하다. 또, 인근에 △태백산 △계림공원이 위치해 있다.
교육여건은 수청1지구 내에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사우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수영장 △도서관 △코인세탁실 등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충남 당진시 수청동 442-18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3년 9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