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복지재단은 지난 12일 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지역복지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단체 실무책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장애인단체 실무책임자 12명이 참석했으며, 시설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와 현장의 생생한 복지증진을 위한 의견을 개진하고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석자들은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확대, 장애인단체 종사자 사기앙양과 처우 개선 및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등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성갑 이사장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장애인단체 실무책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시설과 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복지관련 정책을 공유하며 복지자원 지원에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와의 복지네트워크 활동을 강화해 시민 모두가 보다나은 삶이 실현되도록 복지증진과 협력체계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김종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