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기욤 패트리, 깜짝 결혼 발표…"결혼식은 코로나19 사라지면"
‘비정상회담’ 기욤 패트리, 깜짝 결혼 발표…"결혼식은 코로나19 사라지면"
  • 권나연 기자
  • 승인 2020.11.12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기욤패트리 SNS 화면 캡처)
(사진=기욤패트리 SNS 화면 캡처)

‘비정상회담’으로 얼굴을 알린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38)가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12일 방송·연예가에 따르면 기욤 패트리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나랑 결혼해줄래? 결혼하자!”며 “결혼식은 코로나 사라지면 하기로”라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분홍색 부케를 손에 든 신부 그를 다정하게 바라보고 있는 기욤의 모습이 담겼다.

기욤 패트리의 결혼 소식에 ‘비정상회담’에 함께 출연한 로빈 데이아나, 수잔 샤키야 등이 축하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기욤 패트리는 캐나다 퀘벡 출신으로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활동했다. 이후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전향해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등을 통해 활약했다.

kny06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