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새마을금고, 지역상생프로젝트 공모사업 ‘훈훈’
홍천새마을금고, 지역상생프로젝트 공모사업 ‘훈훈’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0.11.11 1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장과 MG와 가치해요, 전통시장 영수증에 선물
(사진제공=홍천군)
(사진제공=홍천군)

MG홍천새마을금고는 11일 오후 5시 홍천 전통시장 내에서 MG새마을금고중앙회 강원지역본부 신윤식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시장상인회와 함께 MG지역상생프로젝트 물품 전달식을 전개하고 시장활성화를 위한 상생의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MG지역상생프로젝트는 홍천새마을금고가 중앙공모사업에 응모 선정된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심각하게 위축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등 시장 이용고객을 위한 ‘시장상인과 가치, 회원과 같이’ 동행하는 의미의 희망나눔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 프로그램이다.

이 공모사업은 올해 12월 31일까지 홍천새마을금고 본점으로 시장내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모아 5만원 이상이면 도자기 접시세트, 트라이탄 밀폐용기 세트 등의 선물을 드리는 상생프로젝트다.

MG홍천새마을금고 민칠홍 전무는 “그동안 전통시장과 MOU체결로 카드체크기, 앞치마, 원산지표지 표찰 등을 지원하며 동행하였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매년 연탄나눔과 집수리 봉사 및 홍천군 새해맞이 차 나눔 봉사와 좀도리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고 말했다.

김생호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상황으로 시장경제는 물론 모든 분들이 많이 힘들어하시는 가운데 이 번 공모사업으로 상인과 고객 모든 분들과 함께하는 작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게 오가는 상생사업을 펼치게 되어 감사하고 함께 파이팅하고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