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온장음료 '델몬트 허니 애플&시나몬' 출시
롯데칠성, 온장음료 '델몬트 허니 애플&시나몬' 출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11.1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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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서 맛본 음료를 RTD로 제품화
신제품 '델몬트 허니 애플&시나몬' (제공=롯데칠성음료)
신제품 '델몬트 허니 애플&시나몬' (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온장음료 신제품 ‘델몬트 허니 애플&시나몬’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델몬트 허니 애플&시나몬은 추운 날씨를 맞아 따뜻한 음료를 찾는 소비자를 위해 기존의 ‘델몬트 허니 레몬&배’에 이어 선보이는 온장음료 라인업 확장 제품이다. 주로 커피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던 애플시나몬 음료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RTD(Ready To Drink) 제품으로 만들어, 커피·두유·유자음료 등으로 한정된 기존 온장음료 시장에서 차별화를 뒀다는 게 롯데칠성음료의 설명이다.

델몬트 허니 애플&시나몬은 상큼한 사과와 특유의 알싸한 향을 느낄 수 있는 시나몬이 함유된 과즙음료다. 국산 아카시아 벌꿀도 넣어 달콤한 맛을 더했다.

또, 냉‧온장이 가능한 내열 페트병 제품으로 출시돼 추운 겨울에는 따뜻하게,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온장고가 없는 일반 가정에서도 전자레인지를 통해 간편하게 데운 후 따뜻하게 마실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점선 모양의 이중 절취선으로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에코 절취선 라벨’이 적용돼 재활용이 용이한 점도 눈에 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활용해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와 비대면 샘플링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제품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