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리해변 ‘후리그물대회’ 개최
서포리해변 ‘후리그물대회’ 개최
  • 옹진/김용만기자
  • 승인 2009.06.1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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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서포리번영회, 20일…먹거리장터도 운영
옹진군 덕적도 서포리번영회는 20일 서포리해변에서‘후리그물대회’를 개최한다.

7월 11일 서포리해변 개장을 앞두고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후리그물 70m길이의 2개를 이용하는 고기잡기 대회로서 잡은고기는 무상으로 회로 제공한다.

부녀회가 중심인 서포리번영회는 막걸리, 파전, 활어회 시식 등의 먹거리장터와 불꽃놀이도 준비하고 있어 이번 대회의 흥을 한층 돋을 예정이다.

아울러, 오후 7시부터 참가자에게 팔찌지급 및 당일접수를 시작으로 8시부터는 본격적인 후리그물대회가 시작된다.

군 관계자는 “피서철 서해 최대의 인파가 몰리는 서포리해변 개장에 앞서, 화장실 및 음수대 등 편의시설에 대해 최종점검 실시중”이라고 밝혔으며, “또한 8월 1일에는 해군 홍보단 공연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