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지향·가치농업, 풍요로운 농촌, 농촌여성의 힘으로’ 슬로건 아래 단합
경남 밀양시는 11일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박일호 시장,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년제로 실시하는 ‘한국생활개선 밀양시연합회원 한마음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마음행사는 “미래지향·가치농업, 풍요로운 농촌, 농촌여성의 힘으로” 이라는 슬로건 아래 생활개선회원들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행사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 박일호 시장은 우수 생활개선회원 12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읍면 생활개선회원 활동영상 및 생활방역 수칙 준수 홍보영상 시청, 진드기 매개 김영병 예방실천 캠페인, 밀양 농산물 꾸러미 제작, 생활개선회 활성화사업 작품 전시관람 등을 관람한데 이어 회원들은 밀양아리랑 천문대와 기상과학관 견학했다.
또한 이날 생활개선회원 45명은 밀양 농산물 7종(쌀, 감자, 계란, 표고버섯, 사과, 감식초, 대추즙)을 담은 농산물 꾸러미 410박스를 포장해 지역의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박일호 시장은 “농촌의 든든한 기둥이 되는 여성농업인단체로서 끊임없이 배우고 역량을 강화하여 경쟁력 있는 농업인이 되길 바라며, 밀양 농업 농촌의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회원에 대해 발열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함께 손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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