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제너시스비비큐 회장, 빙상연맹회장 당선
윤홍근 제너시스비비큐 회장, 빙상연맹회장 당선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11.1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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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출마…2025년 1월까지 임기
윤홍근 제너시스비비큐 회장. (출처=대한빙상경기연맹, 사진=연합뉴스)
윤홍근 제너시스비비큐 회장. (출처=대한빙상경기연맹, 사진=연합뉴스)

윤홍근(65·사진) 제너시스비비큐 회장은 제33대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으로 당선됐다. 윤 회장은 빙상연맹회장으로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를 내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성철)는 10일 “단독 출마한 윤홍근 회장의 임원 결격사유를 검토한 결과,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아 회장선거 당선인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대한체육회의 인준을 받은 후, 공식 취임해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2025년 1월까지다. 

윤 회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빙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