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교육지청, '학부모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 5차' 성황리 마무리
강화교육지청, '학부모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 5차' 성황리 마무리
  • 백경현 기자
  • 승인 2020.11.1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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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강화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힐링 인문학 ‘학부모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5차’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저자 김누리 교수와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

‘2020년 학부모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는 1차 7월 22일 강창래 작가 ‘위반하는 글쓰기’를 시작으로 2차 8월 31일 권오준 작가 ‘개똥이의 1945’와 오영주 소프라노 공연, 3차 9월 21일 이미경 작가의 ‘구멍가게, 오늘도 문 열었습니다’, 4차 10월 15일 윤대현 교수의 ‘일단 내 마음부터 안아주세요’, 5차 11월 6일 김누리 교수의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를 마지막으로 줌(ZOOM)으로 실시간 소통하며 올해 북콘서트를 마무리 하였다.

화도초등학교 조명희 학부모는 “지친 우리들에게 위로가 되고 위안이 되는 힐링의 시간이었고 공감 소통의 시간이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마지막 5차에서, 김누리 교수는 새로운 나라를 위한 교육개혁에 관한 주제로 독일에서 강조하는 3가지 교육을 중심으로 앞으로 학생, 학부모가 나아갈 방향과 경쟁 시대에 대하여 이야기했다.

강화교육지원청 정경희 교육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힘들고 지친 일상에서 문화 욕구 충족과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백경현 기자

khb58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