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 권혁문 사장이 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2기 정부혁신추진협의회 위촉식 행사에서 정부위원으로 위촉됐다.

권 사장은 사회적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충남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사업’의 혁신성과를 인정받아 지방공기업을 대표해 협의회 위원으로 위촉 됐다.

권 사장은 “관계부처 차관 등으로 구성된 정부혁신 추진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같은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체감형 혁신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혁신추진협의회는 국민의 정부혁신 제안을 심의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국민참여·범정부 정부혁신 추진체계이다.

협의회는 각 분야별 전문가 등 민간위원 33명과 관계부처 차관 등 13명의 정부위원으로 구성되고, 행정안전부 장관과 민간위원이 공동으로 위원장을 맡게 된다.

[신아일보] 김기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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