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사이공본가(대표 조사현)는 호치민 지방의 특색을 살린 신메뉴 ‘간보’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사이공본가에 따르면, 신메뉴 간보는 베트남 남부수도 호치민의 특별식인 우목심, 양지, 우족-힘줄을 사용한 최고급 쌀국수다.

또, 한국인이 좋아하는 소고기 국물을 육수로 사용해 보다 깊은 맛을 냈고, 관절에 좋은 재료를 사용해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했다.

조사현 사이공본가 대표는 “현재 전국 30개 매장이 성황리 운영 중에 있으며, 공장 직접 생산과 유통을 통해 매장, 포장, 배달 1석 3조의 가성비 운영을 할 수 있다”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힘들어하는 점주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공본가의 일반 쌀국수는 6000원대, 프리미엄 쌀국수는 8000원대다. 사이공본가는 무인 발권시스템을 도입해 인건비 절감 효과와 가맹점 안정화를 지원한다.

[신아일보]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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