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씨는 10일 오후 4시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한 카센터에서 이모씨(30·남)의 벤츠 승용차 열쇠를 훔친 뒤 11일 오전 2시께 다시 카센터로 찾아가 차량을 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곽씨는 5일 동안 훔친 차량을 타고 다니다 경찰의 검문에 의해 붙잡혔다.
곽씨는 경찰 조사에서 “우연히 벤츠 승용차가 있어 한번 타보고 싶은 마음에 가져갔다”며 “좀 타보다가 돌려주려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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