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험 ISC, 부산 퇴직자 대상 전직지원 프로그램 개설
금융·보험 ISC, 부산 퇴직자 대상 전직지원 프로그램 개설
  • 홍민영 기자
  • 승인 2020.11.0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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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투자권유대행인 실무 강의 진행…17일까지 참가자 모집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사진=신아일보 DB)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사진=신아일보 DB)

금융·보험 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금융‧보험ISC)가 부산 금융·보험사 퇴직자 또는 퇴직예정자의 전직 지원을 위한 금융 특화 전직 지원 프로그램 교육 참가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금융·보험 ISC는 금융‧보험업권 퇴직자들의 퇴직 후 인생설계에 도움을 주기위해 2017년부터 매년 서울지역 대상으로 금융보험특화 전직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작년부터는 부산과 인근 지역 대상으로 개설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은행·증권사·자산운용사 등 금융회사 퇴직자 및 퇴직예정자들이 자신의 금융 경력을 활용해 펀드투자권유대행인으로 활동을 하고자 할 때 필요한 실무내용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금투협 관계자는 "현직에 재직 중인 강사진으로 구성해 현장감 있는 내용을 접할 수 있고, 생애설계에 관한 내용과 펀드권유대행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선배와의 만남 등으로 수강자들의 다양한 니즈가 충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육은 오는 23∼27일 5일간 무료로 진행된다. 

hong9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