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감동갤러리, 양서연 작가의 행복더하기 ‘따숨’ 展 개최
양주감동갤러리, 양서연 작가의 행복더하기 ‘따숨’ 展 개최
  • 최정규 기자
  • 승인 2020.11.0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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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
(사진=양주시)

경기도 양주시가 오는 13일까지 시청 3층 감동갤러리에서 양서연의 개인전 ‘행복 더하기 따숨’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양서연 작가가 생각하는 ‘행복’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한 자리로 미소짓는 인물과 아름다운 꽃이 있는 풍경 등 수채화로 그린 인물화, 풍경화 30여점을 선보인다.

5살에 자폐1급 진단을 받은 양서연 작가는 발달장애를 딛고 피아노, 플루트,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있으며, 특히 미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양 작가는 미술 공모전에 지속적으로 출품해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다.

양 작가는 발달장애인 작가들과 함께 아트림, 디스에이블드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장애인미술협회 회원, 그림사랑회 회원,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홍보대사로도 활약 중이다.

전시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신아일보] 최정규 기자

cjk209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