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수 “현안사항 대응에 적극행정 추진해야”
철원군수 “현안사항 대응에 적극행정 추진해야”
  • 최문한 기자
  • 승인 2020.11.0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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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회의서 열고 당부···내년도 국비확보도 강조
이현종 철원군수
이현종 철원군수

강원 철원군은 최근 군청에서 이현종 철원군수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고 현안사항(수해복구· 코로나19·ASF 돼지열병·국방개혁)과 국비확보 대응을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을 각 실과소장에게 당부했다고 4일 전했다.

이 자리에서 이 철원군수는 “상습침수 지역 이길리 마을의 중앙정부 주도 집단이주와, 감염병 대응에 대한 적극행정 추진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청정철원을 지킬 수 있었다”면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연말을 맞아 재해재난으로 지연된 각종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미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추진대책을 마련하는 등 마무리까지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지난 집중호우로 수해를 당한 피해시설을 신속하게 복구해 내년 영농활동에 불편함이 없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철원군수는 “국회에서 내년도 국가예산과 관련된 심의가 본격화 되는 만큼 국비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 등에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가 최대한 반영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적극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