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20일까지 사업비 8억여원을 투입해 애멸구 개체수 11마리(20주당)이상이 발생된 웅포 등 6개 지역, 벼 재배면적 9,410ha에 공동방제를 추진한다.
'벼 줄무늬잎마름병'은 애멸구에 의해 전염되는 바이러스병으로 발생 이후에는 방제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적기에 맞는 방제가 중요하다.
지난 14일 시 관계자와 농업인, 농협 관계자등은 금강변 웅포지역에서 공동방제를 시범 실시했다.
또 시는 25명의 읍면동 담당 지역책임자를 지정해 병해충 발생 상습.우심지역 농가와 취약지역에 대해 긴급 공동방제 신속한 지원과 적기방제 홍보 및 지도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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