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저소득 주민 자활사업단 ‘일마렌카페 1호점’ 개소
하남, 저소득 주민 자활사업단 ‘일마렌카페 1호점’ 개소
  • 정재신 기자
  • 승인 2020.11.0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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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사진=하남시)

경기도 하남시는 지난달 30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김상호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회 의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을 돕기 위한 자활사업단 ‘일마렌카페 1호점’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자활참여자들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추진경과 보고 및 성공기원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했다. ‘일마렌카페 1호점’은 현재 전문바리스타양성과정을 수료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자립마인드 향상프로그램 교육을 받는 자활근로자 8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김상호 시장은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서로 돕는 협동정신으로 두레와 품앗이가 있었다”며 “힘들 때 서로 돕고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꿈은 크게 나눔은 풍부하게 삶의 희망을 전하는 사업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schu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