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 염소협회는 지난 1일 해월로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구본선 논산시의장, 김만중,조용훈 시의원, 김형도 도의원을 비롯하여 100여명이 참석했다.

구 의장은 “ 배삼근 회장을 비롯한 염소농가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염소를 5대 종축으로 정부에서 선정한 만큼 논산시도 의회 차원에서 염소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김형도 도의원은 “염소협회와 협동조합의 현안인 염소도축장 건립에 도차원에서 적극 협조하여 협회발전에 도움이 되도록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배삼근 회장은 “논산시 100여 염소농가의 사육환경 개선과 소득증대를 위해 품종개량사업과 환경개선사업을 최우선의 목표로 설정해 차질 없이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염소협회는 지난 10월 5일부터 9일까지 관내 100여농가 염소 3000여 마리의 구제역접종을 완료했다.

[신아일보] 논산/지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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