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지난 28일 '2020 KB증권 프리미어 써밋' 1회차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2020 KB증권 프리미어 써밋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책임자(CFO), 고액자산가 고객을 초청해 온라인 인프라를 활용한 비대면 강의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28일 열린 오픈 행사에는 CEO 등 VIP고객 1300명이 넘게 참여해,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의 코로나19 이후 경제·사회적 변화에 대한 강연과 KB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의 미국주식 투자전략 특강을 진행했다.

남은 기간에는 김난도 서울대학교 교수와 김태훈 팝 칼럼니스트 등 명사들의 강연 및 KB증권 자산관리 전문가들의 부동산·증시전망·세무전략 특강이 매주 수요일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마지막 5주차인 오는 25일에는 KB금융그룹 소속 오지현 KLPGA 프로가 나와 실시간 골프 레슨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급격히 변화 중인 비대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고객 자산관리를 위해서는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엄선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프리미어 써밋을 시작으로 온라인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VIP 고객들의 기업경영과 자산관리에 인사이트를 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행사는 KB증권 영업점 PB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신아일보]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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