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스완화의료 발전·말기환자 삶의 질 향상 유공
전북대학교병원은 종양혈액내과 이나리 교수가 지역사회 호스피스완화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나리 교수의 이번 수상은 전북대병원 권역호스피스 센터장으로서 입원형 호스피스, 가정형호스피스, 권역호스피스센터 등 지역사회 호스피스완화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말기환자와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나리 교수는 2004년 3월부터 전북대병원 종양혈액내과에서 종양혈액내과분야의 교육 및 연구를 수행해오며, 2008년 2월부터 전북대병원 입원형 호스피스 담당의사로서 말기환자와 가족들의 의료적인 문제와 심리, 사회, 영적 돌봄이 체계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헌신했다.
이 교수는 이와 함께 2017년부터 호스피스완화의료부장을 역임했으며, 2019년부터 권역호스피스 센터장을, 2020년부터 종양혈액내과 과장을 맡아 호스피스완화의료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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