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한국농업경영인전국대회' 성황리에 종료
'제17회 한국농업경영인전국대회' 성황리에 종료
  • 정원영 기자
  • 승인 2020.11.0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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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시대의 농업경영인 및 가족의 자긍심 고취 및 농업정보 교환의장이돼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주최와 한국농업경영인평창군연합회 주관으로 지난달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 동안 강원도 평창군 관내 일원에서 ‘제17회 한국농업경영인전국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우리, 지금, 여기, 하나되는 화합의 불꽃’ 이라는 주제로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 농업·농촌을 지키고 있는 14만 한농연 회원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 국면에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비대면 ‘Untact(언택트)’ 행사에 초점을 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반영한 5단계 방역수칙을 마련하는 등 철저한 방역체계 속에 진행되었다.

또한 대회 주간인 10월22일(목)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홀에서 개회식을 가지며, 내외귀빈 및 수상자는 50명 이하로 축소하여 진행,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됐다.

13일 대회기간동안에는 평창군 내 5개 권역 거점접수처를 운영하여 참가자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홍보관,전시관 운영과 4개 전통시장 무대에서 공연,이벤트 및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천연비누만들기, 핸드폰가방만들기, 손소독제만들기, 마스크만들기, 마스크스트랩만들기, 디퓨져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게 하였다.

전국대회 최로로 비대면 행사가 강원도 평창군 시작으로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열악한 시기에 무탈히 진행된 행사에 모든 회원과 관계자에 감사드리며, 알으로도 전국의 농업인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신아일보] 정원영 기자

wonyoung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