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 최적 환경… 긴장 늦추지 말아야"
"코로나19 감염 최적 환경… 긴장 늦추지 말아야"
  • 한성원 기자
  • 승인 2020.10.3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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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미래 위해 모임 자제 당부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사진=연합뉴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사진=연합뉴스)

방역당국은 계절적으로 코로나19 유행에 있어 최적의 환경을 맞이함에 따라 긴장감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31일 온라인으로 열린 브리핑에서 "그동안 크고 작은 여러 차례의 위기를 겪었고 이제는 코로나19 유행 하에서 두 번째 겨울로 접어들고 있다"면서 "점점 코로나19 유행에 있어 최적의 환경을 맞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치명률이 조금씩 낮아지거나 위중증 환자 규모가 정체인 점, 감염경로 조사 중 사례 규모가 줄어들고 있는 점, 신규 집단발생 건수가 감소한 점 등은 현재 긍정적인 지표"라면서도 "다만 감염 이후에 중증 상태로 이행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지표조차도 조금 더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권 부본부장은 특히 현재 가장 우려하는 위험요인으로 '긴장감의 해이'를 꼽았다.

그는 "우리가 유지해가고 있는 현재의 안정은 국민들의 거리두기 참여, 경각심으로 아슬아슬하게 지탱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더 안전한 미래의 만남을 위해 지금 당장은 불필요한 모임을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swha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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