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100억원 사업비 17개지구 사업 추진
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는 최근 산청군 금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문화복지회관, 경로당 등을 신축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농촌지역의 주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총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2018년부터 3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금회 최종 준공을 했다.
최근 5년간 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에서는 4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7개지구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2020년에도 100억원의 사업비로 17개지구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면소재지의 기능을 강화하고 배후마을에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와 수탁계약을 체결해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하는 대표적인 지역개발사업이다.
이 외에도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마을만들기사업 등을 함께 시행해 농어촌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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