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봉사단, 우리농촌 햅쌀 600kg 전달
NH농협은행이 지난 29일 서울시 영등포구 천사무료급식소를 방문해 홀몸어르신 무료급식을 위한 우리농촌 햅쌀 600kg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천사무료급식소가 내달 운영 재개를 앞두고 쌀 부족으로 어려움이 크다는 소식을 접한 후 '1004봉사단'과 함께 이번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1004봉사단은 농협은행 마케팅부문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활동하는 봉사단체다. 산동네 연탄나눔과 보육원 후원, 농촌일손돕기 등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함용문 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어르신들이 필요할 때 따뜻한 가족이 돼주는 천사무료급식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hoi1339@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