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라임사태' 증권사 제재심 결론 못내…내달 5일 속개
금감원, '라임사태' 증권사 제재심 결론 못내…내달 5일 속개
  • 홍민영 기자
  • 승인 2020.10.3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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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시까지 심의 진행했지만 시간 관계상 회의 종료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사진=신아일보 DB)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사진=신아일보 DB)

라임사태 관련 펀드 판매 증권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가 결론을 내지 못한 채 다음달로 미뤄졌다. 

금감원은 지난 29일 제재심을 열고 밤 10시 경까지 신한금융투자와 대신증권에 대한 검사결과 조치안을 심의했지만, 시간 관계상 결론을 내지 못하고 회의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두 증권사와 이날 심의를 진행하지 못한 KB증권에 대한 제재 조치는 내달 5일 회의를 속개해 재논의하기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법률대리인을 포함한 다수의 회사측 관계자들과 검사국의 진술·설명을 충분히 청취하면서 밤늦게까지 심의를 진행했으나, 시간 관계상 일단 회의를 종료했다"며 "심도있는 심의를 위해 내달 5일 다시 회의를 속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증권사 제재심은 오후 2시부터 신한금융투자와 대신증권, KB증권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김병철 전 신한금융투자 대표와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 박정림 KB증권 대표 등이 제재심에 직접 출석했다. 

hong9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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