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배곧동 해외입국자
시흥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배곧동 해외입국자
  • 송한빈 기자
  • 승인 2020.10.30 0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 시흥시 배곧동 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난 29일 2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53명으로 늘었다.

30일 시에 따르면 152번 확진자는 배곧동 거주, 30대는 해외입국자인 외국인 으로 시흥#151 확진환자 가족으로 지난 20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인천공항 통해 입국 공항 검역소 검사 음성 자가격리 중 콧물 등 증상발현으로 오늘 29일 정왕보건지소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고 병상 배정 및 이송 병상 배정 및 이송 중에 있다.

또한 153번 확진자는 배곧동 거주, 10대는 시흥#151 확진환자로 가족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중 발생경위 및 조치사항 후 지난 20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인천공항 통해 입국 후 공항 검역소 검사 음성으로 자가격리 중 콧물 등 증상발현으로 29일 정왕보건지소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고 병상 배정 및 이송됐다. 

시는 확진환자 거주지와 인근에 대해서는 이송 즉시 방역을 실시했다. 

현재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역학조사 중에 있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전해진다.

시흥시는 "확진환자 발생 즉시 철저한 방역과 면밀한 역학조사를 통해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일상생활에서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고, 소규모 모임을 자제하며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해 주시라"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hb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