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의회는 29일 제244회 임시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1월6일까지 회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각 상임위별로 확인반을 편성해 30일부터 11월4일까지 영미숙 창업허브센터조성 사업, 단밀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등 39개 사업장(총무위원회 21, 산업건설위원회 18)을 대상으로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실시한다.

또한 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배광우 의장은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시 사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이나 주민 불편사항은 없는지 세심하게 점검해 민원발생 소지가 있거나 예산이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현장에서 바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건설적인 대안도 함께 제시해 발전적인 의회상 정립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의성/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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