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금융소외지역 방문해 금융교육 실시
농협은행, 금융소외지역 방문해 금융교육 실시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0.10.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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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상리초 전교생 대상 직업체험 등 기회 제공
지난 28일 이연호 농협은행 개인고객부장(오른쪽)이 경기도 연천군 상리초등학교에서 한 학생에게 은행원 직업 체험을 지도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지난 28일 대학생봉사단 엔돌핀 8기와 함께 경기도 연천군 상리초등학교에서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행복채움금융교실은 청소년에게 금융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농촌과 도서산간지역 등 금융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이동형 금융교육센터다. 

이번 금융교육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똑똑한 금융이야기'를 주제로 △스티커 붙이기 △은행원 직업체험 △이동 점포 자동화기기 체험 등을 실시했다.

또, 농협은행은 상리초 학생들이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 도서관에 유아·어린이 문학도서를 기증했다.

손병환 농협은행장은 "농촌 및 도서산간지역 등의 학생들이 금융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행복채움금융교실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choi1339@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