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3분기 누적영업이익 3050억원…작년比 4.5%↓
대우건설, 3분기 누적영업이익 3050억원…작년比 4.5%↓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0.10.2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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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당기순익도 감소…코로나 장기화에 국내 분양사업·해외공사 지연 영향
(사진=신아일보DB)

대우건설이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 305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3193억원 대비 4.5% 감소한 수치다. 매출액과 당기순익도 하락세를 보였다.

29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회사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누적 잠정 매출액은 5조845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 6조3426억원 대비 7.8% 감소한 수치다.

누적 영업이익은 305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3193억원 대비 4.5% 하락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703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1795억원 대비 5.1% 내렸다.

한편, 올해 3분기만 놓고 보면 대우건설 매출액은 1조896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2조809억원 대비 8.9%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1029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1190억원보다 13.5% 줄었다.

대우건설은 올 3분기 실적과 관련해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분양사업이 일부 순연되고, 해외 사업장 공사가 지연된 영향으로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주택 분양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고, 해외 사업장도 차츰 정상화되고 있어 연말부터 본격적인 매출과 영업이익 등 경영실적 반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순항 중인 투자개발형 리츠와 드론, 전기차, 생활안전 분야 등 신사업 및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와 신성장동력 발굴의 성과도 계속 이어가며 지속 성장하는 영속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south@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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