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병원 유준일 교수, 대한정형외과학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
경상대병원 유준일 교수, 대한정형외과학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0.10.2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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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연구 통해 질환 치료 및 학술 분야 발전 위해 다각도 노력
유준일 교수사진/ 경상대병원
유준일 교수사진/ 경상대병원

경상대학교병원은 정형외과 유준일 교수가 최근 열린 ‘제64차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9일 밝혔다.

젊은 연구자 상은 대한정형외과학회가 만40세 미만 회원 중 연구업적이 뛰어난 1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SCI급 논문 편수와 인용지수 등을 합산해 수여한다.

유준일 교수는 고관절 질환 및 근감소증 등 전문 분야 최근 SCI급 논문 주 저자 40여 편을 포함한 총 80여 편의 국내․ 외 논문을 게재한 것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유 교수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고관절 질환, 근감소증 등에 대한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질환 치료 및 학술 분야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준일 교수는 경남 최초로 직접전방접근법을 이용한 고관절 인공관절 치환술 성공, 대한근감소증학회 최우수 연제상 수상, 한국연구재단 ‘2020년 이공학 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등 임상 뿐 아니라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신아일보] 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