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역자원 연계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지원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시흥1%복지재단과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쌍방온라인 학습용 웹캠이 필요한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교의 104명의 학생들에게 시흥1%복지재단이 학습 물품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시흥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학교 현장 방문 시 온라인 학습에 필요한 기기가 절실한 학교의 사정을 전해 듣고 저소득학생 지원방법을 찾던 중 시흥1%복지재단을 통해 한라건설 시흥사업소와 연결되어 성사되었다.

조동주 교육장은 “코로나19로 무엇보다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의 원활한 학습지원을 위해 힘써 준 시흥1%복지재단과 한라건설의 협조와 물품지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향후 한라건설 시흥사업소는 이번 시흥교육지원청과의 학생지원을 계기로 관내 저소득학생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찾아보겠다고 약속했으며 이에 교육적 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이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흥교육지원청도 더욱 협력하기로 하였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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