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9일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IM(IT·모바일) 부문에서 매출 30조4900억원, 영업이익 4조4500억원을 기록하는 깜짝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반도체 부분은 매출 18조8000억원, 영업이익 5조5400원을 기록했다.
무선 사업은 갤럭시 노트20, Z폴드2 등 플래그십 모델을 출시하면서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약 50% 가량 크게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반도체의 경우 모바일과 PC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신규 게임 콘솔용 SSD 판매를 확대해 견조한 실적을 달성, 삼성전자 전체실적의 버팀목이 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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