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강원도 홍천군 자매결연마을 일손돕기
농협은행, 강원도 홍천군 자매결연마을 일손돕기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0.10.2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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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농협은행 농업·공공금융부문 지준섭 부행장(왼쪽)과 임직원이 강원도 홍천군 모곡3리마을에서 수확철 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28일 농업·공공금융부문 지준섭 부행장과 임직원들이 강원도 홍천군 모곡3리마을을 찾아 가을 수확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사과를 수확하고, 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 임직원들과 함께 폐비닐을 수거하는 등 주변 환경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지준섭 부행장은 "수확철 일손이 부족한 자매결연마을에 도움을 드리고자 즐거운 마음으로 일손 돕기에 참여했다"며 "농협은행은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농업·농촌·농협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농업·공공금융부문은 지난 2017년 도농협동운동 일환으로 모곡3리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농번기와 수확기에 마을을 찾아 일손을 돕는 등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choi1339@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