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2020 하반기 조직개편' 관련 브리핑
경상남도 '2020 하반기 조직개편' 관련 브리핑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0.10.28 1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도, 동남권메가시티와 경남형 뉴딜 추진 조직개편
박일웅실장 조직개편 관련 브리핑사진/ 경남도
박일웅실장 조직개편 관련 브리핑사진/ 경남도

경상남도 기획조정실 박일웅 실장은 2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2020 하반기 조직개편' 관련 브리핑을 했다.

박일웅 실장은"하반기 조직개편 방향은 민선7기 후반기의 도정 비전을 담아 수도권에 대응하는 동남권 메가시티 구현을 뒷받침하고, 청년과 여성이 행복한 경남도정 실현, 신속한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과 기후위기 대응, 데이터 기반, 전략적으로 일하는 도정 구현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주요 개편내용으로 첫째, 동남권메가시티 추진 가속화를 위해 신설하는 미래전략국은 3개과로 구성되며, 동남권 협력과 민관협업사업 가속화를 통해, 수도권 집중 현상에 대응한다.

동남권전략기획과는 동남권 정책 총괄부서로 동남권발전계획 수립과 공동사업 발굴, 진해만권 통합관광벨트 구축 등 동남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총괄 기획한다.

전략사업과는, 로봇랜드‧웅동지구 민관협력사업과 진주 초전신도심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하면서, 남해~여수 해저터널과 부대사업 등을 구상한다.

물류공항철도과는 바다길‧하늘길‧철길을 아우르는 물류정책 총괄부서로, 진해신항 개발, 공항 연계 개발, 광역철도망 확충과 남부내륙고속철도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다음으로, 청년과 여성이 행복한 경남을 위한 조직기능 강화한다

청년과 여성이 행복한 경남 실현을 목표로,청년정책추진단’을 도지사 직속으로 편제했으며,여성일자리담당을 신설,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일자리 지원뿐 아니라 사회 초년생의 생애최초로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신규 여성일자리 발굴을 전담한다.

청년과 노인‧장애인 등 주거약자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추진할 청년주거복지담당이 신설되며,기존 농촌인력복지담당을 여성청년농업인담당’으로 변경해 경남 농업인의 52%를 차지하는 여성 농업인을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으로 육성하면서, 경남으로 돌아오는 청년 농업인을 집중 지원하게된다

이외에도 창녕 아동학대 사건 재발을 막고 코로나19로 인한 가정 내 돌봄공백 해소와 경남형 아이돌봄 모델 추진을 위해 아동보호정책담당 과 아이돌봄담당을 포함하는 아동청소년과가 신설된다.

다음은 신속한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뉴딜추진단 신설은 부족한 공공재원의 한계를 극복하고강력하고 빠른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신설된다.

추진단에는 균형발전 기반 뉴딜정책 로드맵을 만들어갈‘경남형뉴딜담당’과 뉴딜펀드 등 민간의 다양한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하는 민간재원활용담당이 포함된다

기존 일자리경제국의 투자통상과는 경제부지사 직속의 투자유치지원단으로 개편해 코로나19 리턴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패키지로 발굴‧지원하며, 비대면마케팅담당을 신설해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비대면 경제활동을 전폭 지원할 계획이다.

다음은, 도정 디지털화를 주도하게 될 디지털정책담당관신설 된다. 정보빅데이터담당관이 디지털정책담당관과 정보담당관으로 분리되는데, 이번에 신설되는 디지털정책담당관은 도정 디지털화를 주도하면서,블록체인을 통한 행정혁신과, 빅데이터와 공공데이터 분석‧공유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일하는 도정을 뒷받침 하게 된다.

다음으로, 경남만의 특색있고 매력적인 전략자산인,섬과 숲에 대한 활용 강화이다

해양수산국 내 섬어촌발전과를 신설해 주민주도형 섬 가꾸기 정책을 통해 전략자원인 섬을 보전·활용하면서 어촌 공동체를 강화한다.

참고로, 섬어촌발전과’는 해양수산국 소속이나 통영‧남해 등 섬‧어촌 현장과 접근성이 좋은 서부청에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도 전체면적의 67%를 차지하는 산림자원의 자연친화적이고 가치있는 활용을 위해‘산림휴양과’를 신설하여, 기존의 나무심기와 산불‧병해충 예방 중심의 산림정책에서 벗어나, 급증하는 산림휴양과 산림치유 등의 수요에 부응하고자 했다.

다음으로, 서부지역본부 기능보강 등 서부 균형발전 도모이다. 서부지역본부의 서부권개발국을 서부균형발전국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도내 균형발전의 거점으로 정립하고, 기능진단을 통해 실용적으로 업무를 조정할 계획이다.

인구소멸위험지역이 많은 서부지역 인구유입을 위해 서부지역본부에 귀촌지원혁신TF를 신설한다. TF에서는 도내 다양한 귀촌정책과 자원들을 도립대학 등과 연계해 신중년, 베이비붐세대의 귀어·귀산·귀촌을 통합 지원하는 원스톱지원 통합플랫폼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실장은" 서부경남KTX인 남부내륙고속철도 경남 유치에 성공한 남부내륙고속철도추진단’은 물류공항철도과로 편입되어 철도업무 일원화를 통한 전문성을 강화하면서 국가 직접 시행사업을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항노화바이오산업과의 바이오헬스담당은 첨단 의료기기를 연구하는 강소연구특구와의 시너지 제고를 위해 신산업연구과로 옮겨가고, 나머지 항노화업무는,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 내‘기업지원팀’을 신설해 연구원을 중심으로 연구와 현장지원 기능을 일원화하고, 이에 대한 지원조직인‘항노화담당’으로 정비했다.

농정국에는 농정의 핵심목표인 농가소득 실현을 해 농가소득담당’을 신설하여 직불제 등 업무를 담당하고,기존 농식품유통과는‘먹거리정책과’로 재편되어 광역 푸드플랜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게된다.

환경산림국은 기후환경산림국으로 국 명칭을 변경하고,기후위기대응담당을 신설해 탄소중립 실천계획과 기후위기대응 로드맵 추진 등 그린뉴딜 사업 지원을 강화한다.

결론적으로, 서부청사에 근무하는 조직규모는, 기존과 같이 3국 14과를 유지하면서 경남 균형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다음은, 구도심 도시재생과 어린이 교통안전 등 기능 강화이다. 우리 도의 도시재생 공모사업 물량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아 사업성과를 뒷받침하면서, 구도심 재생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도시재생담당을 도시재생기획담당 과 도시재생뉴딜담당으로 나누어 역할을 분담시켰다.

또한 민식이법 관련(도로교통법 등) 강화된 어린이보호구역 관리를 위해 도로과와 교통정책과로 이원화된 업무를, 교통정책과 안에 교통안전정책담당으로 일원화하고 인력을 보강했다.

기타, 도민접점 현장 행정서비스와 주요시책에 대한 기능 보강은 미래곤충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농업기술원 내‘유용곤충연구소’를 신설하고, 오염 배출원이 밀집한 동부지역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연구부 동부지소를 신설하며 전국 최대 통합 도축장의 개소에 맞추어 동물위생시험소 김해축산물검사소를 신설하고,축산농가가 밀집된 밀양·창녕지역의 가축전염병 현장검사 지원을 위해 동물위생시험소 동부지소 밀양분소를 신설한다

어업분야에는, 수산자원연구소 패류양식연구센터 개소에 맞추어 도내 양식 조개류의 유전검사를 통해 어업인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연구조직을 강화했다

끝으로 "지금까지의 조직개편 결과의 요약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본청은 1국 4개과 늘어나서, 기존 14실‧국‧본부 71개과에서 15실‧국‧본부 75개과로 변경되며, 총 정원은 6,384명에서 6,472명으로 88명이 늘어나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도의, 주민 수 대비 공무원 수가 전국 두 번째로 적은 만큼, 인력을 적극 보강해서 도민에 대한 행정서비스를 높이도록 하겠다. 이번 개편안은 9월까지 부서별 내부 조직진단과 내외부 인식조사를 거쳤으며, 해당 실국장과 노조대표 및 도의회 사전 간담회 등을 통해 다양한 현장의견을 수렴했다."면서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직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조직개편의 완성도를 높였다. 향후 일정으로는, 내일부터 11월 9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11월 중 도의회에 제출하여 심의‧의결을 받아 2021년 1월 4일자로 시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박실장은 "이번 조직개편안은 후반기 도정방향에 따라, 수도권과 상생할 수 있는 동남권메가시티 구현과지역균형발전 기반 경남형 뉴딜 추진 포스트코로나 대비 디지털사회 전환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실행력을 갖춘 조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도정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경남도/ 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