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제231회 임시회(10.19~10.30) 중 28일 생활폐기물 적환장 신축 대상지, 구룡마을 대나무숲 정비사업 대상지, 국가식품클러스터 복합문화센터 건립 대상지, 청년식품창업 허브센터 건립 대상지를 방문해 시의 주요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먼저, 생활폐기물 적환장 신축 대상지를 방문하여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상황, 향후 계획에 대해 듣고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기획행정위원들은 사업 추진에 있어 민원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구룡마을 대나무숲 정비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많은 시민들에게 힐링명소로 사랑받고 있는 구룡마을 대나무숲 정비에 더욱 만전을 다해 대나무숲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 증진에 애써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국가식품클러스터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복합문화센터 건립 대상지를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부족한 편의·복지시설 확충을 통해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경쟁력이 강화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청년식품창업 허브센터 건립 대상지를 방문하여 청년식품창업허브를 완성도 있게 구축해 식품분야 창업희망자에게 맞춤형 교육과 창업을 지원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이 구비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경진 기획행정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현안들을 꼼꼼히 챙기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익산/문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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