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포항고속도로에 위치한 진안휴게소(양방향) LPG 충전소는 내점고객을 이용하는 모든 LPG 차량을 대상으로 가스누출 여부를 무료로 안전점검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충전소 관계자는 비치된 가스누출 진단기를 통해 차종에 상관없이 서비스를 희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충전원이 직접 주입구 및 엔진룸 연료계통의 가스누출 여부를 실시간으로 진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진안마이산휴게소 내 LPG 충전소(양방향)는 근무 직원이 주입구와 엔진룸의 가스 누출을 실시간으로 진단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단풍관광 등 장거리 운행에 나서는 고속도로 이용 LPG 차량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평소고객 차량의 가스장치 안전 여부를 스스로 진단할 수 없었던 점을 감안한다면 고객을 위한 특별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휴게소를 방문해 LPG충전소의 충전하는 시간을 이용하여 안전운행에 도움 되는 서비스를 활용해 전문 진단기를 통해 가스누출여부를 현장에서 직접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진안 마이산휴게소 LPG 충전소는 희망고객들에게 무료로 차량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swp2072@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