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은 지난 27일 국제인삼약초연구소 시험생산동 1층에서 1차 약초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상인 및 농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 교육은 오는 11월24일까지 총 10회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약용차 전문가(소믈리에)에 대한 이론 및 실기가 이뤄질 예정이며 첫날 강의로 약초 건강차 제조 수업 및 흑진주 비트차 덖음 실습 등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관련 주민들의 약초 관련 지식을 함양해 군의 약초 관련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며 “이어지는 교육도 알찬 구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금산/김희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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