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가 ‘중장년 재취업 토털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구는 “중장년층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재취업 토털 프로젝트를 마련한다”고 28일 밝혔다.

‘중장년 재취업 토털 프로젝트’는 다음달 16일부터 20일까지 노사발전재단 서울서부센터에서 열린다.

첫날에는 인생 돌아보기, 제2의 인생 계획 수립 등 생애설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일차부터는 재도약 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인 취업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워크넷 활용방법, 흥미‧적성 탐색, 이력서 작성법, 면접전략, 인맥관리 기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수강대상은 관내 만 40세 이상 60세 미만 구직자 25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다음달 6일까지 구청 일자리플러스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수강생에게는 구직활동 증빙자료 제공, 일대일 취업상담, 취업 연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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